도서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자료명
공자, 인간의 길을 묻다
부서명
나를 다시 세우는 논어 읽기
저자
이우재 지음
발행사항
지식노마드 / 2017
형태사항
Page : 430p.; Size : 23cm; 
분류기호
148.3
ISBN
9791187481188
언어
kor
주제어
공자;도학;인과예

소장정보

소장처 청구기호 자료상태  
자료실   148.3 이66공 정리중

관련정보

공자가 생각한 인간의 길이란 무엇인가?

공자가 생각한 ‘인간의 길’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나아가 공자가 꿈꾼 ‘대동 세상’은 무엇이기에 공자 스스로 깨달은 바를 세상에 펴기 위해 13년 가까이 죽음의 위협마저 겪으며 천하를 주유하였을까?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공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 책의 더 큰 미덕은 저자의 문제의식보다도 그 치밀한 논증 과정에 있는지도 모른다.『논어』에는 제자들이 ‘인(仁)’에 대해 묻는 대목이 모두 일곱 번 나온다. 그런데 그때마다 공자의 대답은 다 다르다. 공자는 인의 개념을 정의하기보다는 묻는 사람의 상황에 맞춰 가장 절실한 것을 중심으로 대답했기 때문이다. 이처럼『논어』에는 ‘인’과 ‘예’가 무엇인지 개념적으로 밝히는 대목이 한 군데도 없기 때문에, 과장해서 얘기하면, ‘인’과 ‘예’에 대한 해석은 논어를 공부한 사람 숫자만큼 많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의 선명한 문제의식에 비추어 보면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질 만큼 하나하나 근거를 확인하는 논증의 과정을 거치는 저자의 접근이 가치있게 다가온다. 저자는 논어의 한 글자, 한 구절마다 살피면서 동서고금의 주석을 비교 검토하고, 그것으로도 해석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을 때는 맹자 등 유가의 다른 이의 글과 역사적 사실을 참조한 이후에야 자신의 해석으로 나아간다.
책머리에

1부 공자의 생각

1장 도(道)
도(道), 세상의 주인으로서 인간이 가야 할 길
공자는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사해 안은 모두 형제다
공자는 정말 주역을 공부했을까?
공자는 죽음과 귀신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2장 학(學)
공자에게 배움은 어떤 것이었을까?
천상지탄(川上之歎),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공자의 마음가짐은 명경지수와 같았을까?
유교무류, 가르침에 차별이 없다
단장취의, 공자에게 시는 도구일 뿐

3장 인과 예
효와 우애는 인의 근본일까? 인을 행하는 근본일까?
극기복례위인, 인은 무엇이고 예는 무엇인가?

4장 정치
수신과 위정, 자기를 닦아서 남을 평안케 한다
공자의 정치노선은 진보일까 보수일까?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


2부 공자의 일생과 제자들

5장 공자의 일생
공자의 출생과 가족관계
성장과정: 공자는 누구로부터 배웠는가?
장년: 공자는 노나라의 사구司寇를 지냈을까?
13년간의 주유: 왜 반란군에 가담하려 했을까?
귀국, 그리고 임종

6장 공자의 제자들
꾸중만 들은(?) 재아
칭찬만 받은 안연
공자에게 말대꾸하는 유일한 제자 자로
불행히도(?) 안연과 같은 시대에 태어난 자공
법통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증삼
공자로부터 파문당한 제자 염유
공자로부터 소인이라고 꾸중 들은 번지
소인 같은 선비가 되지 말라고 가르침 받은 자하
공자의 다른 제자들